<백두대간 산마을> 연재를 옮기며... > 백두대간 산마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백두대간 산마을

<백두대간 산마을> 연재를 옮기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강 댓글 0건 조회 126,843회 작성일 18-12-27 13:53

본문

백두대간 첫마당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은 시절 <백두대간 산마을>연재를 전재하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글을 덧붙였습니다.

 "현재 시점(01/07)으로 보면 5년여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 땅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삶에 대한 기록은 당시의 시대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부족함이 없으리라 봅니다. 실려 있는 내용 중의 전화 번호들은 확인해서 변동 사항을 수록해야 하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따라서 여행이나 답사에 활용하실 때는 이 점을 꼭 헤아려 사전 조사를 부탁드리고 만약 변동 사항을 확인하신 경우에는 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기사는 IMF이전에 연재된 것임으로 경비와 관계된 내용도 변동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꽤 흘렀고 백두대간이 갖는 의미도 당시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부족함이 없으리라'라는 점 때문에 전재당시로부터는 17년, 연재당시로부터는 22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백두대간 산마을>을 찾아 다시 올립니다. 과거의 기록과 현재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글을 참고하면 세월의 흐름에 따른 세상의 변화상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글을 보실 때 전화번호나 비용 등 수록된 정보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했을 것이라는 점을 참작하시기 바립니다.

기사는 <중앙일보> (1996/01/10 ~ 1996/10/30)에 32회에 걸쳐 연재되었습니다. 현재 <중앙일보>홈페이지에서 검색되는 내용은 글을 전재하면서 링크를 했습니다. 검색이 되지 않은 글들은 홈지기가 보관하고 있던 글만 올렸음을 밝혀둡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562
어제
1,810
최대
4,511
전체
1,019,589

그누보드5
Copyright © Angang.com All rights reserved.